티스토리 뷰

2018_DAILY

20180115 감성타코

WSEONY 2018. 1. 15. 23:54

20180115 감성타코


오늘 하루는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다

후다다다닥


오전은 빠르게 지났고

오후도 빠르게 지났다


오늘 난 멍청했다

나의 멍청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제공했다

하하하하하


고구마를 먹겠다고 설쳐서

팔도 데였다

화장실 문을 닫다가

손도 찡겼다


오늘따라 덤벙거린다


회사 끝나고

같은 팀 식구들과

회사 앞에 있는 가로수길에

감성타코를 먹으러 갔다


나는 콜라콜라


진짜 푸짐한 한 상이다

 

서비스도 좋고

맛도 좋고!!


서로 이야기하면서

난 나만 힘든 줄 알았는데

아니었다

모두들 나보다 사회생활을 먼저 시작한 분들이여서 그런지

너무나도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다

이제 난 스무살이니까

지금 하는 게 안 되어도

새로운 길을 찾으면 되니까

늘 그 생각으로 살아야겠다

주저하지 말고

걱정하지 말고

그냥 되는 대로

안 되면 돌아가도 되고



'2018_DAILY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201080114 치맥  (0) 2018.01.14
20180112 Book  (1) 2018.01.14
20180111 환영회  (0) 2018.01.14
20180108 곱창전골  (0) 2018.01.14
20180107 Sunday  (0) 2018.01.14
댓글
공지사항
최근에 올라온 글
최근에 달린 댓글
Total
Today
Yesterday
«   2025/07   »
1 2 3 4 5
6 7 8 9 10 11 12
13 14 15 16 17 18 19
20 21 22 23 24 25 26
27 28 29 30 31
글 보관함